안녕하세요. With You WEEDS 한 맨입니다.
(한 매니저를 줄여서 한맨이라고..)
개발팀과 인사관리를 병행하면서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 좋은 인재 영입입니다.
그분들은 어디에 숨어 있는것인가..?
사*인 채용서비스를 활용해서 매년 하반기, 상반기 두차례 채용공고를 올리고 있는데요
공고 조회수는 각 파트별로 1,000 건이 넘지만 실제로 지원하는 구직자는 10명 이하입니다.
카카오뱅크나, 토스와 같이 유니콘 스타트업은 구직하는 분들이 알아서 줄을 서겠지만
(아직까지) 저희는 신입 연봉도 어마어마하게 높지 않고, 규모가 작은 소기업이라 지원자가 적을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유례없는 글로벌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게임사업과 비대면 분야의 IT 기업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판교 태크노벨리를 시작으로 개발자를 한명이라도 더 모시기 위해 너도나도 연봉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신입초봉도 덩달아서 상승하고 있지요.
저희 회사도 매출이 상승하면서 신입 연봉을 현실에 맞게 소폭 조정했지만, 수백억의 투자를 받고있는 유니콘들처럼 전폭적으로 올릴 수 는 없는 상황입니다.
개다가 위즈는 주요 사업분야가 개발자분들이 꺼려하는 SI사업 이고, 채용 프로세스도 까다롭습니다.
(SI 중소기업 잘못 들어가면 여기저기 팔려다니다가 멘탈이 너덜너덜 해진다고 소문이..)
구직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제한적인 정보로 저희 회사에 지원할지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기업 매출도 현행화 안되어있고, 조직 분위기와 연봉 시스템 등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신중할 수 밖에 없는것이고, 그래서 저희 회사의 지원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좋지 않은 머리로 쥐어짜내면서 고민한 결과가
짜잔! 바로 회사 홈페이지에 위즈소식 블로그를 활성화 하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주 1회정도? 저희 회사만의 다양한 매력을 위즈소식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위즈만의 차별화된 성과연봉제 시스템과 소기업 답지 않은 다양한 사내 복지들,
그리고 업무 시스템에 대해 차례로 소개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위즈 소식들을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확인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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